가족들과 후쿠오카 여행!
이번여행은 가족들과 후쿠오카를 2박 3일 동안 다녀오면서 갔던 일정과 맛집, 그리고 볼거리를 소개해볼 예정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다 이번에 환갑을 맞이해서 가족끼리 첫 해외여행으로 일본의 후쿠오카를 다녀왔어요!
비가 오긴 했지만 나름 덕분에 재미도 있었던 일본여행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맛있던 곳도 추천드릴게요~.
후쿠오카행 비행기(아시아나 항공)
후쿠오카행 비행기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특가로 인당 약 12만 원 정도에 잡았고 좌석도 넓고 앞에 화면도 있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기내식도 제공하고 있으니 아시아나 항공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메뉴는 제가 좋아하는 잡채불고기와 비빔고추장 소스가 나왔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캐널시티까지(지하철 이동)
후쿠오카공항은 도심지와 가깝고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요. 저희 목적지인 캐널시티까지 요금은 260엔! 공항에서 도심지까지 260엔에 갈 수 있다니... 후쿠오카는 정말 접근성이 뛰어난 곳인것같아요..ㅋ
후쿠오카 캐널시티(7층의 라멘스타디움)
후쿠오카 캐널시티에 도착을 하고 저희는 숙소인 워싱턴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왔어요. 짐보관 서비스가 있고 4인 가족실이 있기 때문에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다고 하여 예약했는데 침대 4개가 너무 좋았던 곳.... 다시 가고 싶군요. 암튼 짐을 맡기고 난 뒤 저희는 배고픈 상태로 캐널시티 7층의 라멘스타디움로 갔습니다!!
7층에는 라멘집들이 몰려있고 그중에 저희는 히데짱라멘집을 갔습니다 ㅎㅎ
히데짱라멘에서 저희는 항정살라멘이 가장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4개와 교자만두, 그리고 어마어마한 생맥주를 시켰습니당 ㅎㅎ
고기양이랑 윤기 보십쇼...ㅋ
교자만두는 귀여우니 어서 입으로 가져갔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요
일본 와서 가장 좋은 것은 부드러운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ㅎㅎ 일본 생맥주는 정말 한국에서 먹던 거와 다른 부드러움이 느껴진달까... 진짜 시원하고 부드러워서 가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다 먹은 뒤에는 이제 소화를 시킬 겸 큰 쇼핑몰인 캐널시티 구경을 위해 내려왔습니다.ㅎㅎ
분수대도 보고 정원도 보고 조경이 잘되어있더라고요! 분수대는 저녁에는 불빛이 나는 분수로 변한다고 해서 저녁에 내려와 보기로 했어요 ㅎㅎ
쇼핑하다 보니 배고파져서 타코야끼(오리지널, 명란마요)도 시켜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오전부터 오후까지 일정을 남겨봤는데요! 다음 포스트는 우버를 이용해서 이와타와 백화점 간 후기와 존맛탱 야키니쿠집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